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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의원회관서 정치·경제·안보·언론 4대 부문 중심 개혁과제 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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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인규 정바세 대표 “압도적 생산성의 AI, 현 시점은 유토피아·디스토피아의 갈림길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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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남 “사모펀드 단점 보완해야”…박영식 “기계적 균형이란 기만적 저널리즘 극복하자”
정당혁신 추진하는 정치단체 ‘정당바로세우기’(이하 ‘정바세’, 대표 신인규)와 남북청년 간 사회문제를 논의하는 모임 ‘바른소리 청년국회’는 26일(토) 서울 영등포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‘주권자들의 위대한 승리, 그 이후를 논하다’라는 주제로 <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시즌1 제3탄> 토론 행사를 개최했다.
행사에는 김용남·김종대 전 의원, 박영식 전 앵커, 신인규 변호사를 비롯해 사전 참석 신청한 시민 약 50명(온라인 1,500여명)이 참석했다. 당일 행사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‘보통시민들의 정치 참여 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실질적 방향성’이 집중 논의됐다.
또 본 행사에서는 정치·경제·안보·언론의 4대 개혁을 중심으로 각 분야 주요 의제가 다뤄졌으며, 새 정부 출범 이후 ‘대한민국 개혁 우선순위’ 관련 논의가 이어졌다.
행사를 주최한 신인규 변호사는 “AI의 압도적 생산성이 우리 사회를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갈림길에서의 과제를 던지고 있다”며 “시대정신을 바탕으로 AI거버넌스를 당장 도입해야 하며 새 정부는 이에 응해야 할 것”이라고 했다.
경제 분야 김용남 전 의원은 “금융신산업 성장 위해 사모펀드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금융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”이라고 전했고, 언론 부문의 박영식 전 앵커는 “‘기계적 균형’이라는 기만적 상태 극복을 위한 시민주도의 새로운 저널리즘이 필요하다”고 역설했다.
끝으로 신 대표는 “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에 대한 범국민적 열기와 참여에 따라 향후 프로젝트를 시즌제로 정책 소개를 위한 정치플랫폼을 이어나갈 계획”이라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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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 사진 별첨 참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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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참고> ‘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’는 4대 개혁분야(정치·경제·언론·안보)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각 분야 개혁과제를 논의하고, 그 우선순위를 설정해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.